올 상반기 53% 자금집행 및 설 자금 190억 방출
- 작성자
- ik1102
- 작성일
- 05.01.25
- 조회수
- 58
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 상반기 53% 자금집행을 실시하고 설 자금 약 190억을 방출하기로 했다.
이번 사업은 경기진작 및 내수촉진에 효과가 큰 SOC사업 등 주요투자사업에 우선 순위를 두어 자금을 조기 배정할 것. 또한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190억원 정도의 자금을 방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.
이에 시에서는 총 예산액 4,864억 중 공사 1억원이상, 물품 및 용역 3천만원 이상 등 총 289건 1,343억에 달하는 사업을 조기집행 대상사업으로 정하고 이중 53%이상의 자금을 올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.
또한 원활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각종 인건비 21억2천여만원, 경상비 32억1천여만원, 사업비 135억7천여만원 등 총 189억1천여만원 가량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오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 설 자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에 필요한 자금을 방출할 예정이다.
현재 시는 1,255억7천여만원의 자금 중 만기예금, 세외수입 및 지방세 수입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금이 총 276억원으로 설에 필요한 자금 수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.
이에 시에서는 25일 경상비 3억1천여만원과 사업비 26억1천여만원 등 총 29억3천여만원을 지출하는 것을 비롯해 26일에는 11억1천여만원, 27일에는 8억1천여만원 등을 방출해 설 연휴전인 오는 2월 7일까지 모두 189억 1천여만원의 자금을 지출할 계획으로,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.
세정담당 850-42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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